KDB산업은행은 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인 대표 등 2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소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국경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강소기업 육성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 및 기업인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업은행 송재용 부행장은 "미래 성장 동력원인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육성 로드맵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은은 2015년까지 5년간 KDB 글로벌스타 기업을 현재의 54개사에서 200개사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수출, 고용 등에서 차세대 리딩기업으로 육성한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스몰자이언츠의 성공비결'에서 애플, 도요타 자동차, 나이키 등의 예를 들며 기업의 성공유형과 전략을 분석하고, 작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의 중요한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장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는 `강소기업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은 한국내 강소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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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한국경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강소기업 육성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 및 기업인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업은행 송재용 부행장은 "미래 성장 동력원인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육성 로드맵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은은 2015년까지 5년간 KDB 글로벌스타 기업을 현재의 54개사에서 200개사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수출, 고용 등에서 차세대 리딩기업으로 육성한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스몰자이언츠의 성공비결'에서 애플, 도요타 자동차, 나이키 등의 예를 들며 기업의 성공유형과 전략을 분석하고, 작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의 중요한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장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는 `강소기업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은 한국내 강소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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