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자동차 부품ㆍ용품 유통물류 전문기업인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매립형 만도 내비게이션 MI300(이하 만도 MI300ㆍ사진)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매립형 제품 사용시 불편한 점으로 지적해 온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AS 부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매립형 제품은 문제 발생 시 차량에 매립된 내비게이션을 다시 분리해야 했지만, `만도 MI300'은 본체(시스템박스) 내에 내비게이션 핵심 부품이 담겨 있어 제품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할 경우, 차량에 매립된 LCD 부분에 손댈 필요 없이 본체 부분만 가지고 고객센터나 서비스 지정점을 찾으면 된다. 본체는 크기 또한 신용카드 크기로 작게 만들어져 보조석 수납함 등에 설치 시 차량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또, 마이스터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후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8개 지역 직영 고객지원센터와 전국 각지 49개 서비스 지정점을 운영해 AS를 불편을 줄였다.
신제품은 8인치 LCD, 현대엠엔소프트 지니 3D 전자지도, KBS 모젠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TPEG)을 적용했다. 차량정보(트립) 기능(별도 구매), 내부 스피커 연동을 지원해 순정 내비게이션 수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박동훈 팀장은 "기존 매립형 제품들의 경우 설치 후 업데이트나 AS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 관련 기술력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박스에 핵심 기술을 집약한 분리 매립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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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소비자들이 매립형 제품 사용시 불편한 점으로 지적해 온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AS 부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매립형 제품은 문제 발생 시 차량에 매립된 내비게이션을 다시 분리해야 했지만, `만도 MI300'은 본체(시스템박스) 내에 내비게이션 핵심 부품이 담겨 있어 제품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할 경우, 차량에 매립된 LCD 부분에 손댈 필요 없이 본체 부분만 가지고 고객센터나 서비스 지정점을 찾으면 된다. 본체는 크기 또한 신용카드 크기로 작게 만들어져 보조석 수납함 등에 설치 시 차량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또, 마이스터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후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8개 지역 직영 고객지원센터와 전국 각지 49개 서비스 지정점을 운영해 AS를 불편을 줄였다.
신제품은 8인치 LCD, 현대엠엔소프트 지니 3D 전자지도, KBS 모젠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TPEG)을 적용했다. 차량정보(트립) 기능(별도 구매), 내부 스피커 연동을 지원해 순정 내비게이션 수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박동훈 팀장은 "기존 매립형 제품들의 경우 설치 후 업데이트나 AS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 관련 기술력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박스에 핵심 기술을 집약한 분리 매립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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