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환우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할 목적으로 `희망시계'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의 희망 메시지로 채워진 희망시계는 시침과 분침으로 시간을 알리는 기존의 시계와 달리 매 시간 메시지로 시간을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희망시계는 눈에 띠는 장소에 놓고 자주 볼 수 있도록 탁상시계 형태로 제작됐다.
이화의료원측은 희망시계가 병원 최초로 시계에 환우들의 건강을 위한 희망문구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계에 담긴 메시지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환우들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 메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그 중 12개의 메시지가 선정됐다.
한편 희망시계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이대목동병원 위암ㆍ대장암협진센터 암 환우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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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의 희망 메시지로 채워진 희망시계는 시침과 분침으로 시간을 알리는 기존의 시계와 달리 매 시간 메시지로 시간을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희망시계는 눈에 띠는 장소에 놓고 자주 볼 수 있도록 탁상시계 형태로 제작됐다.
이화의료원측은 희망시계가 병원 최초로 시계에 환우들의 건강을 위한 희망문구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계에 담긴 메시지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환우들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 메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그 중 12개의 메시지가 선정됐다.
한편 희망시계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이대목동병원 위암ㆍ대장암협진센터 암 환우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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