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 미국 할리우드에서 잦은 말썽으로 악명높은 여배우 린제이 로한(사진)이 19일 수갑을 찬 채 유치장에 수감되는 굴욕적 장면을 연출했다.
로스앤젤레스 법원 스테파니 소트너 판사는 이날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소환된 로한에 대해 보호관찰을 취소하고 수감하라고 명령했다. 판사의 명령에 따라 경찰은 법정에서 로한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유치장에 가뒀다.
등 뒤로 손에 수갑을 찬 채 경찰관에게 끌려나가는 장면은 언론에 그대로 공개됐다.
지난 1월 2500달러짜리 목걸이를 훔친 사실이 발각돼 절도죄로 기소된 로한은 지난 4월 보호관찰과 함께 48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법원의 소환을 받았다.
AM7=워싱턴=천영식특파원 kk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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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법원 스테파니 소트너 판사는 이날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소환된 로한에 대해 보호관찰을 취소하고 수감하라고 명령했다. 판사의 명령에 따라 경찰은 법정에서 로한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유치장에 가뒀다.
등 뒤로 손에 수갑을 찬 채 경찰관에게 끌려나가는 장면은 언론에 그대로 공개됐다.
지난 1월 2500달러짜리 목걸이를 훔친 사실이 발각돼 절도죄로 기소된 로한은 지난 4월 보호관찰과 함께 48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법원의 소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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