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체들 대거 참가 예상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가전쇼 `CES 2012'에서 자동차와 IT 융합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내년 CES에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다임러 그룹 디터 제체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완성차 업체들 참가가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우리나라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포드, 아우디가 독립부스로 CES에 참가했으며, 내년 CES에는 더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와 텔레매틱스, IT와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업체들이 CES 참가를 확대하는 이유는 자동차에서 IT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기차 경우 넓은 범위에서 IT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IT가 중요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완성차 업체 참가에 이어 부품 업체들도 자동차 관련 부문을 강조해 CES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인 CEA는 내년 CES에서 자동차 부문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CES 2011에는 `고일렉트릭 드라이브 테크존'(GoElectricDrive TechZone)과 자동 충돌 방지 장치, 주차, 속도 모니터링, 핸즈 프리, 운전자 졸음 방지 등과 같은 안전 운전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세이프 드라이버 테크존'(Safe Driver TechZone)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 CES 2012 기조연설자로 퀄컴 폴 제이콥스 회장, 에릭슨 한스 베스트버그 CEO, 다임러 그룹 디터 제체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가 선정됐으며, 이외 기조연설자는 다음달 확정된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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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ES에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다임러 그룹 디터 제체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완성차 업체들 참가가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우리나라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포드, 아우디가 독립부스로 CES에 참가했으며, 내년 CES에는 더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와 텔레매틱스, IT와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업체들이 CES 참가를 확대하는 이유는 자동차에서 IT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기차 경우 넓은 범위에서 IT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IT가 중요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완성차 업체 참가에 이어 부품 업체들도 자동차 관련 부문을 강조해 CES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인 CEA는 내년 CES에서 자동차 부문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CES 2011에는 `고일렉트릭 드라이브 테크존'(GoElectricDrive TechZone)과 자동 충돌 방지 장치, 주차, 속도 모니터링, 핸즈 프리, 운전자 졸음 방지 등과 같은 안전 운전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세이프 드라이버 테크존'(Safe Driver TechZone)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 CES 2012 기조연설자로 퀄컴 폴 제이콥스 회장, 에릭슨 한스 베스트버그 CEO, 다임러 그룹 디터 제체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가 선정됐으며, 이외 기조연설자는 다음달 확정된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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