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켓 게임카테고리 개방 임박

문화부와 막바지 협의… 이달중 서비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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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게임 카테고리가 이 달 중 한국 시장에 개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안드로이드 마켓 게임 카테고리의 한국 서비스 개방을 위해 구글과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이달 중 해당 카테고리가 개방될 예정이다.

구글이 그간 축적해온 게임 콘텐츠 중 18세 이용가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검수하고 웹보드게임의 이용 등급을 한국 시장 기준에 맞게 18세 이용가로 분류,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이의 검수를 위탁하고 이외의 콘텐츠를 자신들이 자율등급분류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의 제반 요소에 대해선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일정 부분 양보하며 양측의 견해차가 좁혀진 것이다.

문화부는 "이달 중으로 구글과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며 애플도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자율심의 협의서를 제출키로 했다"며 "구글에 적용했던 기준에 준해 애플과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개방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이용자들이 미국 계정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글로벌 마켓의 각종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컴투스, 게임빌, 넥슨모바일, 모비클 등 국내 주요 업체들은 한국의 스마트폰 게임 이용층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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