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데뷰 2011' 이어 페이스북 'f8'도 첫 서울 콘퍼런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개발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의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1'이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데 이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개발자 행사인 `f8'도 처음으로 서울을 찾는다.
NHN(대표 김상헌)은 다음달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데뷰 201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뷰는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과 국내 인터넷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 국내 대표적인 개발자 콘퍼런스다. 지난해 20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했으며, 올해도 사전 접수 8시간만에 3000여명이 등록했다.
이번 데뷰 2011에는 주최사인 NHN 뿐 아니라 SK커뮤니케이션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H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총 5개 트랙의 24개 세션을 통해 각 사의 모바일 앱 개발 방법, 스마트폰 푸시 플랫폼 통합 사례 등 최근 개발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실습 위주의 소규모 세션을 마련, 함께 실습하고 토론하며 더욱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페이스북도 이날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자 콘퍼런스 f8의 서울 행사인 `f8 서울 2011'을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f8을 통해 `타임라인' 등 새로운 기능을 발표한바 있다.
페이스북 측은 "이번 서울 행사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도 페이스북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인하고, 페이스북 개발자들로부터 직접 기존의 소셜 앱 및 웹사이트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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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은 다음달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데뷰 201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뷰는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과 국내 인터넷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 국내 대표적인 개발자 콘퍼런스다. 지난해 20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했으며, 올해도 사전 접수 8시간만에 3000여명이 등록했다.
이번 데뷰 2011에는 주최사인 NHN 뿐 아니라 SK커뮤니케이션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H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총 5개 트랙의 24개 세션을 통해 각 사의 모바일 앱 개발 방법, 스마트폰 푸시 플랫폼 통합 사례 등 최근 개발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실습 위주의 소규모 세션을 마련, 함께 실습하고 토론하며 더욱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페이스북도 이날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자 콘퍼런스 f8의 서울 행사인 `f8 서울 2011'을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f8을 통해 `타임라인' 등 새로운 기능을 발표한바 있다.
페이스북 측은 "이번 서울 행사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도 페이스북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인하고, 페이스북 개발자들로부터 직접 기존의 소셜 앱 및 웹사이트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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