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파일] 사이버 보안인력 매년 1000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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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 보안 인력이 매년 1000여명 부족하며 2년 후인 2013년에는 약 15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사이버 보안인력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철우(한나라당)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대, 대학 및 대학원 등을 통해 매년 약 900여명의 인력이 배출되고 있지만, 신규 수요가 공급보다 평균 1000여명 가량 높아 수요ㆍ공급 차가 크다.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업계 신규 인력 수요는 2351명이었지만, 공급은 1246명으로 1105명이 적었으며, 올해는 2347명의 신규 수요가 예상되지만, 공급은 1317명으로 1030명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오는 2013년에는 수요 공급 격차가 1500명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 의원은 이러한 사이버 보안인력부족이 국가 사이버안보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사이버 보안인력 양성은 모든 정부부처가 노력해야할 문제이지만 민간차원의 문제를 다루는 방통위에서 직접적으로 학생들을 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교과부와 함께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내 보안 학과 신설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그 인력이 산업분야 전반에 고루 분포할 수 있도록 인력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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