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청사진 마련…신규 추진과제 발굴ㆍ세부계획 추진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나선다. 모바일ㆍ클라우드 컴퓨팅 등 IT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통합전산센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거시적인 청사진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다.
센터는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중장기 업무 추진방향 및 목표 설정 등 2015년까지 큰 그림의 발전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핵심 업무영역별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와 연계되는 중장기 추진과제를 발굴하며, 중장기 추진과제에 대한 로드맵, 추진일정, 체계 등 이행계획 등도 새로 짠다.
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센터 출범 6년째를 맞는데, 이제는 센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IT 환경 변화에 따라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최신 IT최신 트렌드 등 산업환경 및 선진 민간IDC 사례를 분석하고, 해외전자정부 서비스 선진사례 및 향후 발전방향 조사 등의 국가 정보화 관련 국내외 통계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이 이뤄진다. 또, 정보자원 운영, 자원통합, 클라우드센터 추진 등 통합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한다.
이와 함께 통합센터 미션과 비전 재정립 및 중장기 업무 추진방향을 수립한다. 여기에는 전자정부 및 통합센터 발전에 기여하고, 내부 조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며, 도출된 방안에 대해 내부 조직원의 공감대 확산방안 검토 등도 포함된다.
김경섭 통합전산센터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도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비전 등을 논의해왔고, 이번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여러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센터 입주사들, 파트너, 정부데이터센터(GIDC) 해외 수출 등도 폭넓게 고려해 동반성장의 기조를 중장기 발전방안에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전산센터는 이르면 11월의 창립기념일이나 늦어도 올해 말까지 중장기 발전전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센터는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중장기 업무 추진방향 및 목표 설정 등 2015년까지 큰 그림의 발전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핵심 업무영역별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와 연계되는 중장기 추진과제를 발굴하며, 중장기 추진과제에 대한 로드맵, 추진일정, 체계 등 이행계획 등도 새로 짠다.
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센터 출범 6년째를 맞는데, 이제는 센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IT 환경 변화에 따라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최신 IT최신 트렌드 등 산업환경 및 선진 민간IDC 사례를 분석하고, 해외전자정부 서비스 선진사례 및 향후 발전방향 조사 등의 국가 정보화 관련 국내외 통계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이 이뤄진다. 또, 정보자원 운영, 자원통합, 클라우드센터 추진 등 통합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한다.
이와 함께 통합센터 미션과 비전 재정립 및 중장기 업무 추진방향을 수립한다. 여기에는 전자정부 및 통합센터 발전에 기여하고, 내부 조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며, 도출된 방안에 대해 내부 조직원의 공감대 확산방안 검토 등도 포함된다.
김경섭 통합전산센터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도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비전 등을 논의해왔고, 이번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여러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센터 입주사들, 파트너, 정부데이터센터(GIDC) 해외 수출 등도 폭넓게 고려해 동반성장의 기조를 중장기 발전방안에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전산센터는 이르면 11월의 창립기념일이나 늦어도 올해 말까지 중장기 발전전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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