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희귀 국제자격증`…국내 대학생이?

부산대 윤용준씨 `파이널 컷 스튜디오 마스터 프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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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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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희귀 국제자격증`…국내 대학생이?
국내 대학생 최초로 애플(Apple)사의 전문가용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인 `파이널 컷 스튜디오(FCS, Final Cut Studio) 마스터 프로'가 탄생했다.

부산대는 무역학부 3학년 윤용준(25)씨가 지난 26일 국내 세 번째이자 대학생 최초로 애플국제공인 `FCS 마스터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FCS란 애플이 만든 영상, 사운드 제작을 위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맥(MAC) 운영체계에서만 작동한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프로덕션, 영화사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미디어 방식이 HD로 바뀌면서 관련분야 전 세계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윤씨는 올해 6월 전문가용 비디오 편집 어플리케이션인 `파이널 컷 프로 7(Final Cut Pro 7) 레벨 1' 합격에 이어 영상 색보정 자격능력시험인 `컬러 커렉션 인 파이널 컷 스튜디오(Color Correction in Final Cut Studio) 레벨 1'과 실시간 모션 그래픽스 디자인이 가능한 `모션 4(Motion 4) 레벨 1', `파이널 컷 프로 7 레벨 2'까지 마스터 프로를 위한 4개 자격을 모두 취득했다.

FCS 마스터 프로 자격은 전 세계적으로 200여명만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군 복무시절 정훈공보부에서 영상 편집을 담당하면서 방송 영상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공모전 등을 통해 경험을 쌓은 뒤 방송 영상 분야로 진출해세계적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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