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29일(현지시간)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5`가 10월에 출시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이 신문은 이날 통신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9월 뮤직플레이어인 아이팟신형을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에 들어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아이폰5 모델은 아이폰4보다 두께가 약간 얇고 배터리와 카메라 성능이 개선된 제품일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아이폰5가 나오면 아이폰4의 중고 할인가는 49달러에서 이후 29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문은 이와 함께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지배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폰4의 판매망을 미국의 양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과 AT&T에서 스프린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애플과 스프린트 측은 언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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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이와 함께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지배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폰4의 판매망을 미국의 양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과 AT&T에서 스프린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애플과 스프린트 측은 언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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