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회, 공공분야에 '코드아이 서비스'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의 라이선스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의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국가 및 공공분야에서 개발한 SW에 대한 무료 라이선스 검사서비스 `코드아이(CodeEy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드아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저작한 소스코드를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소스 SW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 분석해 오픈소스 SW 사용에 따른 명확한 라이선스 정보 및 가이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중소 벤처기업, 대학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현재 파일 단위로 1130만건에 달하는 오픈소스 SW 데이터베이스를 연말까지 1400만건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이날 기존 시스템에 비해 검색속도 및 보안, 안정성 등이 개선된 `코드아이 2.0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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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아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저작한 소스코드를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소스 SW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 분석해 오픈소스 SW 사용에 따른 명확한 라이선스 정보 및 가이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중소 벤처기업, 대학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현재 파일 단위로 1130만건에 달하는 오픈소스 SW 데이터베이스를 연말까지 1400만건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이날 기존 시스템에 비해 검색속도 및 보안, 안정성 등이 개선된 `코드아이 2.0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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