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ㆍ철도대 통합 확정…한국교통대 내년 3월 출범

충주대ㆍ철도대 통합 확정…한국교통대 내년 3월 출범
박상훈 기자   nanugi@dt.co.kr |   입력: 2011-08-25 19:48
충주대와 철도대를 통합한 한국교통대가 내년 3월 공식 출범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수도권정비 실무위원회를 열어 충북 충주대와 경기 철도대의 통합을 사실상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내년 3월 교통ㆍ물류ㆍ철도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서 `한국교통대학교`로 통합된다.

한국교통대학은 대학본부를 충주에 두고 충주, 증평, 의왕에 각각 캠퍼스를 두게 된다. 충주캠퍼스는 공학계열 기반 위에 교통, 물류, 인문, 사회과학 분야로 특성화되고 증평캠퍼스는 현재처럼 보건, 생명, 의료 분야를 중점 교육하게 된다. 의왕 캠퍼스는 `철도대학`이라는 단일 단과대학이 운영된다.

이미 충주대학교는 올해 항공운항, 교통시설공학, 교통생태공학, 교통관광서비스학, 교통정보디자인 등 교통분야 5개 학과를 신설했다.

장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10년 후면 학생의 20% 이상이 줄어들 것"이라며 "녹색성장으로 주목받는 교통ㆍ철도분야 대학으로 특성화하고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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