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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윈도폰7 제치고 5위 진입

모바일OS '구글-애플' 양강체제 속 심비안 하락세 지속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1-08-15 20:12
[2011년 08월 16일자 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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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윈도폰7 제치고 5위 진입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운영체제(OS) 점유율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의 양강 구도가 두드러진 가운데, 노키아 심비안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의 바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7을 제치고 5위권 내에 진입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1년 2분기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에서 안드로이드가 전년 동기대비 26.2%포인트 성장한 43.4%를 기록했으며, 애플 iOS가 18.2%로 리서치인모션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이 제공하는 소스를 가져와 최적화 과정 등을 거쳐 비교적 쉽게 스마트폰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 ZTE, 화웨이 등 저가형 시장을 노리는 업체들이 대부분 안드로이드폰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어 안드로이드의 대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안드로이드는 그러나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전과 MS의 특허 사용료 요구 사례에서 보듯이 특허권에 대한 공격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애플 iOS 역시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은 올 2분기에만 새롭게 15개 국가, 42개 이동통신사업자와 계약하며 점유율 확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가트너는 "중국본토에서 애플이 휴대폰 제조사로서 7위, 스마트폰 제조사로는 3위로 올라선 데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노키아의 심비안은 지난해 2분기까지 40.9%의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18.8%포인트 하락한 22.1%를 기록해 2위로 내려앉았다. 노키아는 심비안에 대해 포기를 선언해 앞으로도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애플과 구글의 OS 점유율 확대 전략이 본격화되며, OS 시장에서도 안드로이드와 iOS 양강 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윈도폰7을 플랫폼으로 선택한 노키아의 전략이 성공을 거둘 경우 3강체제로 재편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폰7은 현재 단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바다에도 밀리고 있다. 바다는 1.9%의 점유율로 0.9%를 기록한 윈도폰7을 제치고 처음으로 5위권 안에 진입했다. 유럽과 신흥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2분기 판매량은 205만대 수준으로 노키아가 MS의 윈도폰7으로 공세를 단행할 경우 격차는 쉽게 뒤집힐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소송전과 갤럭시S2 판매에 집중하느라 바다OS 탑재 제품인 웨이브578 등 신제품에 대해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서치인모션(RIM) 역시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으로 11.7%의 점유율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7%포인트 떨어졌다.

가트너는 "구글과 애플의 점유율을 합치면 62%를 기록, 분명한 승자로 올라섰다"며 "두 운영체제는 소비자들의 사용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앱, 그리고 플랫폼 소유자가 공급하는 더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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