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중국의 정보기술(IT)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가 20인의 창업정신 등을 소개하는 `중국기업가 20인의 성공신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FKI미디어가 발간한 책은 중국경제시보 쟈오밍(趙明) 경제부 기자가 10년간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중국에서 출간된 본서의 원제목은 `중국기업가의 사고방식'이다. 중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바이두(百度)'의 리옌홍, 중국의 MSN `QQ'의 마화텅 등 중국 IT산업의 발전을 이끈 기업인의 성장과 발전과정, 가치관 등이 담겼다.
전경련측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의 기업가는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중국의 주목받는 기업가들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 별로 없었다"며 "중국 IT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의 향방을 가늠해 보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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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FKI미디어가 발간한 책은 중국경제시보 쟈오밍(趙明) 경제부 기자가 10년간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중국에서 출간된 본서의 원제목은 `중국기업가의 사고방식'이다. 중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바이두(百度)'의 리옌홍, 중국의 MSN `QQ'의 마화텅 등 중국 IT산업의 발전을 이끈 기업인의 성장과 발전과정, 가치관 등이 담겼다.
전경련측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의 기업가는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중국의 주목받는 기업가들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 별로 없었다"며 "중국 IT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의 향방을 가늠해 보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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