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APAC 콘퍼런스'…350만달러 투자 성과 가시화
트렌드마이크로가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프린스파크타워호텔에서 열린 `트렌드마이크로 2011 APAC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보안 사업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해 아태지역의 매출은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한국까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국가를 확대, 관련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스카 창 아태지역 총괄부사장은 "350만 달러를 투자해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큐리티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도 지사를 여는 등 아태지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도 클라우드 센터를 설립하고, 엔지니어 및 마케팅 인력을 충원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4분기부터 딥시큐리티 제품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08년 캐나다 가상화 통합보안업체 써드브리게이드 인수후 지난 3년 간 통합과정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품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가상화 보안 솔루션인 `딥시큐리티'를 개발, 캐나다 정부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트렌드마이크로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최근 아메리카 에어라인을 비롯해 세일즈포스닷컴, 메리어트 호텔 글로벌 채널 등 굵직한 회사들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 관련 매출이 분기별로 300%씩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도쿄(일본)=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설명 : 일본 도쿄에서 열린 '트렌드마이크로 2011 APAC 콘퍼런스'에서 이바 첸 CEO가 클라우드 보안 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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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는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프린스파크타워호텔에서 열린 `트렌드마이크로 2011 APAC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보안 사업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해 아태지역의 매출은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한국까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국가를 확대, 관련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스카 창 아태지역 총괄부사장은 "350만 달러를 투자해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큐리티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도 지사를 여는 등 아태지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도 클라우드 센터를 설립하고, 엔지니어 및 마케팅 인력을 충원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4분기부터 딥시큐리티 제품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08년 캐나다 가상화 통합보안업체 써드브리게이드 인수후 지난 3년 간 통합과정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품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가상화 보안 솔루션인 `딥시큐리티'를 개발, 캐나다 정부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트렌드마이크로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최근 아메리카 에어라인을 비롯해 세일즈포스닷컴, 메리어트 호텔 글로벌 채널 등 굵직한 회사들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 관련 매출이 분기별로 300%씩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도쿄(일본)=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설명 : 일본 도쿄에서 열린 '트렌드마이크로 2011 APAC 콘퍼런스'에서 이바 첸 CEO가 클라우드 보안 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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