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5월 갤럭시S부터 차례로 진행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품군들에 대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갤럭시A를 마지막으로 13개 모델에 대해 모두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저브레드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에 비해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와 편집 기능이 향상됐으며, 배터리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17일부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161만 건을 돌파했으며, 갤럭시S의 경우 일 다운로드 수가 19000건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델별 다운로드 수는 갤럭시S가 127만여건으로 가장 많고, 갤럭시U 13만여 건, 갤럭시K가 6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자원이 투입되지만, 스마트폰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서비스센터 방문' 외에도 자택에서 휴대폰 개인정보ㆍ컨텐츠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해 진행할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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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에 비해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와 편집 기능이 향상됐으며, 배터리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17일부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161만 건을 돌파했으며, 갤럭시S의 경우 일 다운로드 수가 19000건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델별 다운로드 수는 갤럭시S가 127만여건으로 가장 많고, 갤럭시U 13만여 건, 갤럭시K가 6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자원이 투입되지만, 스마트폰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서비스센터 방문' 외에도 자택에서 휴대폰 개인정보ㆍ컨텐츠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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