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 국내 음악 신탁 3단체는 다음달 1일부터 저작권라이선스 통합관리시스템(CLMS)을 통해 합법적 이용허락계약을 체결한 온라인 사이트에 `이용허락마크'를 부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허락마크는 음악 신탁 3단체의 공동마크와 음저협 단독 마크 등 두가지다. 공동마크는 음악저작권에 대한 대표성과 조화를 강조한 이미지로 온라인 사이트 내 식별이 용이하도록 제작됐으며, 음저협의 단독마크는 저작인접권 권리(실연자, 음반 제작자)가 포함되지 않은 악보사이트 등에 부착하도록 제작됐다.
음악 신탁 3단체 측은 "그동안 이용자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이용하면서도 해당 사이트가 합법적인 사이트인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했으나, 이용허락마크 확인을 통해 이용자가 쉽게 불법사이트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돼 합법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용허락마크는 음악 신탁 3단체의 공동마크와 음저협 단독 마크 등 두가지다. 공동마크는 음악저작권에 대한 대표성과 조화를 강조한 이미지로 온라인 사이트 내 식별이 용이하도록 제작됐으며, 음저협의 단독마크는 저작인접권 권리(실연자, 음반 제작자)가 포함되지 않은 악보사이트 등에 부착하도록 제작됐다.
음악 신탁 3단체 측은 "그동안 이용자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이용하면서도 해당 사이트가 합법적인 사이트인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했으나, 이용허락마크 확인을 통해 이용자가 쉽게 불법사이트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돼 합법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