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모바일산업 새 수익모델 부상

`라이프 스타일 혁명` 예고… "업계 주도권 선점위해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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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근거리무선통신(NFC)이 가져오는 새로운 사업기회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의 혁명으로까지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최근 발행한 모바일 산업 계간지 `모바일 트렌드 매거진'을 통해 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NFC를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무선인식(RFID) 서비스 중 하나인 NFC는 13.56㎒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방식으로, 10㎝ 정도의 짧은 거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NFC는 근거리 전송 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결제나 개인정보 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에 탑재해 모바일 결제, RFID를 활용한 사물 식별, 정보 기록 및 근거리 데이터통신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RFID 태그가 부착된 사물이나 장소에 NFC가 장착된 단말기를 접촉할 경우 해당 상품이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NFC의 대중화가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일상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 예로 광고에 장착된 RFID 태그를 이용자의 단말기로 읽어 해당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태그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단말에 저장해 물품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NFC 단말을 통해 교통카드 충전기에 가지 않아도 잔액조회, 금액 충전이 가능하고, NFC 단말간 가벼운 접촉으로 계좌이체나 송금 등 금전거래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일상 거래 시에도 카드, 멤버십,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NFC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 전반에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이권이 존재하는 NFC 산업에 있어 정부부처, 통신서비스 사업자, 금융권에서는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해외 사업자들이 국내에 본격 진출하기 전에 공고한 협력을 통해 주도권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바일 트렌드 매거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IT지식포털(www.itfind.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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