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미국 전역에 MS 스토어 개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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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타임즈 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년~3년 내 미국 전역에 75개 이상의 MS 스토어를 개장하고 이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애틀타임즈는 캐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가 LA에서 열리고 있는 MS 월드와이드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캐빈 터너 COO는 "우리는 75개 이상의 MS 매장을 2년에서 3년 사이 열 것이며 미국 이외 해외에서도 우리의 매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MS 스토어는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대도시는 물론 서부, 동부, 중부, 남부 전역에 고르게 개설될 예정이다. MS는 이미 11개의 스토어를 개설했는데 이를 미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MS는 과거 소프트웨어(SW) 판매점과 IT 매장, 온라인 매장 등을 자사 제품의 유통경로로 활용해 왔다. 그런데 여기에 MS 스토어를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MS의 이런 결정에는 애플?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애플은 애플?을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애플 제품들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애플의 제품과 전략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

MS도 애플의 사례처럼 MS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접점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S가 윈도7 등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MS 스토어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MS가 전 세계로 MS 스토어 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한국 등에 MS 스토어가 개설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MS에 따르면 아직까지 MS 스토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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