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ㆍ브라질ㆍ몽골 등과 교류협력… 중기 해외진출 지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오경수)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SW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브라질SW산업협회(SOFTEX)와의 교류협력회의를 통해 국내 SW기업과 브라질 SW기업의 공동 글로벌 시장 진출 논의를 했으며, 중국 강소성, 염성시, 요녕성 대표단의 방한 시 협회에 초청,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해 한ㆍ중 SW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몽골SW산업협회(MOSA)와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협력을 통한 파트너 발굴 지원, 시장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분야별 국내 SW기업 중 25개사를 선정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시장분석, 사례연구, 기업진출전략 제언이 포함된 해외진출 마케팅 분석 보고서를 가트너를 통해 제공하고, 이 중 10개 기업에 애널리스트와 일대 일 기업 면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는 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 접수를 받는다.
협회는 또 국가별 해외진출 대중소 협의체를 중심으로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을 기업밀착형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진출협의체는 KJIT(일본, 30개사), SETA(미국, 18개사), 인투 차이나(중국, 18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시장정보 공유세미나, 가트너 애널리스트 상담, 국가별 진출 가이드북 발간 등을 통해 참여 기업 간에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W산업협회는 향후 거점국가와 지역별 지원전략을 세워 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 SW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한국SW산업협회가 중국 등 해외 여러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중국 요녕성 대표단과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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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브라질SW산업협회(SOFTEX)와의 교류협력회의를 통해 국내 SW기업과 브라질 SW기업의 공동 글로벌 시장 진출 논의를 했으며, 중국 강소성, 염성시, 요녕성 대표단의 방한 시 협회에 초청,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해 한ㆍ중 SW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몽골SW산업협회(MOSA)와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협력을 통한 파트너 발굴 지원, 시장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분야별 국내 SW기업 중 25개사를 선정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시장분석, 사례연구, 기업진출전략 제언이 포함된 해외진출 마케팅 분석 보고서를 가트너를 통해 제공하고, 이 중 10개 기업에 애널리스트와 일대 일 기업 면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는 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 접수를 받는다.
협회는 또 국가별 해외진출 대중소 협의체를 중심으로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을 기업밀착형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진출협의체는 KJIT(일본, 30개사), SETA(미국, 18개사), 인투 차이나(중국, 18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시장정보 공유세미나, 가트너 애널리스트 상담, 국가별 진출 가이드북 발간 등을 통해 참여 기업 간에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W산업협회는 향후 거점국가와 지역별 지원전략을 세워 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 SW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한국SW산업협회가 중국 등 해외 여러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중국 요녕성 대표단과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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