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모바일 브로드밴드 주도"

심상필 네트워크사업부 기획팀장 상무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2011 리드업 4G
Ⅲ부- 글로벌 장비ㆍ휴대폰업계 새 기회
1-3. 삼성전자 4G 시대 전망 밝다


"4G시대,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와 네트워크 사업부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동통신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11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획팀장 심상필 상무는 단말기 사업을 총괄하는 무선사업부와 네트워크 사업부가 지난해 12월 통합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하며 두 사업부의 시너지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4G 시장에 대응해 나감으로써,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심 상무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의 확대로 트래픽이 피쳐폰 대비 10~50배 정도의 급증하고 있다"며 "LTE는 이와 같은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데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 펼쳐질 세계 LTE 시장의 전개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나타냈다. LTE는 지난 2009년 12월 최초로 상용화된 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북유럽 국가로 상용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글로벌 지역별로 세분화된 공략 목표를 갖고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을 실행시켜 가고 있다.

특히, 세계모바일공급자협회(GSA)에 따르면 LTE는 세계 60여개국 160개 이상 사업자가 LTE 도입을 확정해, 이 중 90개 이상 사업자가 2012년까지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 상무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지역의 주파수 경매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는 3~5년 이후에는 LTE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한국, 미국, 일본 등 트래픽이 많은 지역에서 시장이 보다 먼저 열리고, 유럽은 3G 서비스가 보다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이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는 TD-LTE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FDD LTE는 유럽과 미국 등 3GPP 사업자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이며, TD-LTE는 개발도상국과 신규사업자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해나갈 것이란 예상이다.

와이브로에 대해서도 주로 유선인터넷 인프라가 부족한 신흥국이나, 통신업계에 새로 진입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공략해 나간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유럽 LTE 시장 진입을 위해 올해 초 영국 런던에 유럽네트워크 오퍼레이션 본부(ENO)를 설립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60여개국에 이미 비슷한 형태로 설립해 운영중인 해외 거점을 활용해 권역별 사업자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 상무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대의 본격화를 대비해, 2000년대 초부터 4G 이동통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발표하였으며, 상용화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의 이동통신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모든 사람들이 영상, 데이터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