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개국 128개팀 경합… 한국 역대최대 4개팀 참가 주목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인 `2011 이매진컵'이 미국 뉴욕에서 8일 오후(현지시각)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73개 국가에서 128개 팀,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에프엘씨'(SW 디자인 부문), `링크 유어 패션'(임베디드 개발 부문), `홈런'(윈도폰 7 부문), 지피지기(이상 윈도폰 7 부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에프엘씨 팀장인 세종대 신인식 학생은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드림허브)은 누구라도 기부와 후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존 소셜네트워크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면을 부각했다"며 "이매진컵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매진컵은 MS가 전세계 16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SW 경진대회이자 학생들의 IT축제로, 올해 주제는 `기술이 우리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이다.
스티브 발머 MS CEO는 뉴욕 메리엇 마퀴 호텔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클라우드가 대세인 IT 분야는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기회를 갖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젊은 가슴에서 샘솟는 열정과 누가 뭐래도 끝까지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확고한 의지가 성공이라는 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1 이매진컵` 개막식에서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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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선 대회에는 73개 국가에서 128개 팀,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에프엘씨'(SW 디자인 부문), `링크 유어 패션'(임베디드 개발 부문), `홈런'(윈도폰 7 부문), 지피지기(이상 윈도폰 7 부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에프엘씨 팀장인 세종대 신인식 학생은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드림허브)은 누구라도 기부와 후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존 소셜네트워크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면을 부각했다"며 "이매진컵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매진컵은 MS가 전세계 16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SW 경진대회이자 학생들의 IT축제로, 올해 주제는 `기술이 우리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이다.
스티브 발머 MS CEO는 뉴욕 메리엇 마퀴 호텔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클라우드가 대세인 IT 분야는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기회를 갖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젊은 가슴에서 샘솟는 열정과 누가 뭐래도 끝까지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확고한 의지가 성공이라는 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1 이매진컵` 개막식에서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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