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방식 SW 수출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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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ㆍ유지보수 장점… 20개 제품 선정 탑재키로/B>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우수 SW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해외에 서비스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IT인프라, 네트워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기존의 패키지SW 수출방식은 현지 유통비용, 실시간 유지보수, 버전 관리 등에 취약점을 갖고 있고, 중소 SW기업이 이에 대한 자금 부담을 감당하기 곤란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클라우드 기술에 기반한 수출방식이 비용, 투입인력, 판매,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통적인 SW 수출방식에 비해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구축 및 운영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에는 제품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서비스로서의 SW(SaaS)형 SW제품 20개를 선정해 클라우드 플랫폼에 탑재할 방침이다.

SW 글로벌 론칭 플랫폼은 선정된 SW제품이 해외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데모와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지원하고, 플랫폼에서 상용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구축된 플랫폼과 SW제품들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외국의 IT기업들이 운영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준연 글로벌협력팀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국산 SW제품 수출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 5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놓고 해외 사용자들이 테스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연 팀장은 또 "통상적으로 하나의 SW제품을 수출하기까지 4년 정도 걸리는데 이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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