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녹색기술인증 대상 추가

업계, 공공사업 가점 등 혜택ㆍ친환경 이미지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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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기술이 녹색기술인증에 포함됨에 따라 인증 획득기업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1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전자문서기술 녹색인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근 녹색인증제 고시개정에 따라 전자문서기술이 녹색기술인증 대상에 새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자문서 업계는 수요조사, 업계 간담회, 녹색기술인증 대상 채택 건의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포함된 기술은 그룹웨어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술, 기업콘텐츠관리(ECM) 기술, 전자문서 교환기술, 전자서식(e-Form) 생성 및 활용기술, 전자문서 인증 및 보안기술, 전자문서 진본성 증명기술, 공급망관리(SCM) 기술, 전자화문서 생성 및 활용기술, 전자문서 저장장치기술, 전자문서 뷰어 장치기술, 전자화문서 생성장치기술이다.

기술수준은 공히 적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종이 절감효과가 50% 이상이어야 하며, 기술별로 업무처리 편의성, 가독성, 무결성, 신뢰성, 타 시스템과의 연계지원 등의 기준이 적용된다.

녹색인증기술을 받게 되면, 정부 발주공사의 녹색인증기업 신인도 평가 시 가점, 선금지급 확대, 계약보증금 감면, 의무선금지급률 상향, 조달청ㆍ국방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신인도 부분 가점, 코트라ㆍ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문서 업계는 이번에 전자문서기술이 녹색인증기술에 포함됨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전자문서 분야가 녹색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문서 업계는 2015년까지 전자문서 사용 비율을 50%까지 늘리면 종이문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간 400만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전자문서 전환을 통해 2조원의 종이 생산 및 물류비용이 절감되며, 프로세스 개선 효과가 8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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