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10일 주소창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영자협의회와 넷피아는 전담반을 구성, 공동으로 주소창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지난 10년간 중소기업이 어렵게 광고 마케팅을 해 자신의 제품을 알리면, 브랜드를 가로채기 하거나 그 장물을 구입해 경매로 다시 자신의 경쟁사나 자신에게 되팔기를 한 포털이 돈을 버는 잘못된 웹 경제 생태계 구조로 중소기업만 피해를 입었다"며 "G밸리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이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재 경영자협의회 회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약 1만2000여 G밸리 회원사들의 온라인 마케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웹 생태계 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주소창 브랜드 지키기에 동참한 협ㆍ단체는 하이서울 브랜드 대표자협의회, 한국상품학회, G밸리 경영자협의회 등이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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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경영자협의회와 넷피아는 전담반을 구성, 공동으로 주소창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지난 10년간 중소기업이 어렵게 광고 마케팅을 해 자신의 제품을 알리면, 브랜드를 가로채기 하거나 그 장물을 구입해 경매로 다시 자신의 경쟁사나 자신에게 되팔기를 한 포털이 돈을 버는 잘못된 웹 경제 생태계 구조로 중소기업만 피해를 입었다"며 "G밸리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이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재 경영자협의회 회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약 1만2000여 G밸리 회원사들의 온라인 마케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웹 생태계 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주소창 브랜드 지키기에 동참한 협ㆍ단체는 하이서울 브랜드 대표자협의회, 한국상품학회, G밸리 경영자협의회 등이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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