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구축 사업에 포함 발주
정부통합전산센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본격화됐다. 우선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는 통합자원 풀을 구축한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정부부처의 업무시스템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2일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11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긴급자원 풀 구축 사업을 포함시켜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업무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HW)와 시스템 소프트웨어(SW)를 도입해 구축한다. 이후 적용 업무시스템이 결정되면 필요한 만큼 자원을 할당해 줄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부처는 전산자원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전기나 수도처럼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용되는 HW자원은 서버, 스토리지, 백업,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공동 활용이 가능한 장비는 모두 포함된다. SW자원은 WEB, WAS, DBMS, 서버보안, DB접근제어, DB모니터링, WAS모니터링, 백업SW, 관제SW 등이 적용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신규 정보화사업인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 10개 부처 21개 업무와 노후 정보화 사업인 경찰청 지문자동검색 등 10개 부처 18개 업무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연중 상시 업무 구축을 위한 통합구축전담팀, 통합자원풀로 이관 지원을 담당하는 AP이관지원팀, 구축 자원의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안정화팀 등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 및 광주통합전산센터 대상으로 제2차 HW자원 통합 및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표준화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해 보다 빠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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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11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긴급자원 풀 구축 사업을 포함시켜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업무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HW)와 시스템 소프트웨어(SW)를 도입해 구축한다. 이후 적용 업무시스템이 결정되면 필요한 만큼 자원을 할당해 줄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부처는 전산자원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전기나 수도처럼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용되는 HW자원은 서버, 스토리지, 백업,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공동 활용이 가능한 장비는 모두 포함된다. SW자원은 WEB, WAS, DBMS, 서버보안, DB접근제어, DB모니터링, WAS모니터링, 백업SW, 관제SW 등이 적용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신규 정보화사업인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 10개 부처 21개 업무와 노후 정보화 사업인 경찰청 지문자동검색 등 10개 부처 18개 업무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연중 상시 업무 구축을 위한 통합구축전담팀, 통합자원풀로 이관 지원을 담당하는 AP이관지원팀, 구축 자원의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안정화팀 등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 및 광주통합전산센터 대상으로 제2차 HW자원 통합 및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표준화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해 보다 빠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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