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휴대폰 NFC 탑재된다

2015년까지 단말기 60%까지 확대… 모바일 결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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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조사와 협의

차세대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4G 시대 국내 스마트폰 산업발전 전략' 세미나에서 "NFC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프라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2015년까지 국내 모바일 결제기(동글)의 70%까지 NFC 지원을 확대하고 단말기의 60%에 NFC를 탑재해 모바일 결제의 60%까지 NFC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10cm 이내 거리에서 기기간 양방향 통신할 수 있는 기술로 애플, 구글 등이 관련 기술을 확보, 사업을 강화하면서 차세대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T모바일, 버라이즌, AT&T는 NFC를 위해 ISIS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날 방통위 인터넷정책과 관계자는 "새로 출시되는 단말기는 NFC가 기본 탑재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제조사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출시된 단말기의 경우 NFC스티커, NFC탑재 케이스, NFC탑재 안테나 등 장착형 기술을 개발해 NFC 단말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또한 NFC 기반 모바일 결제 공동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10여개의 신용카드사, 이동통신 3사, VAN사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한 상태다. 정부는 NFC를 통해 향후 5년간 1조3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47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5707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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