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OS 심각한 보안 결함

2.3.3 이하 버전 해킹 쉬워…구글 개선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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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심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

19일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울름대학의 연구원들은 안드로이드 2.3.3 이하 버전스마트폰들이 암호화되지 않은 와이파이망에 접속했을 경우 외부침입을 통해 이용자의 캘린더나 주소록, 사진 등을 수정하거나 지워버릴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회사 측이 이미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최신 버전에서는 개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전체 안드로이드 OS의 3%만이 최신버전을 사용하고 있어, 개선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OS는 오픈 소스이지만 제조사나 이동통신사들이 최적화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의 보안 위협은 당분간 해결되기 힘들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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