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발전연구소(대표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는 서울 소재 50개 대학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과 사용성을 평가한 결과, 성공회대가 1위에 올랐으며, 고려사이버대, 서울교대가 뒤를 이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서울대(35위), 연세대(30위), 고려대(21위) 등은 장애인이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대학 홈페이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은 수준의 90점 이상의 우수 웹사이트는 2개, 80~89점의 양호 사이트는 14개, 70~79점의 보통 사이트는 14개, 60~69점의 미흡 사이트 18개, 60점 미만의 매우 미흡 사이트 2개로 나타났다.
웹발전연구소측은 대학을 비롯한 병원, 언론사 등 민간기관들의 웹 접근성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웹 접근성과 사용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사이트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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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대(35위), 연세대(30위), 고려대(21위) 등은 장애인이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대학 홈페이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은 수준의 90점 이상의 우수 웹사이트는 2개, 80~89점의 양호 사이트는 14개, 70~79점의 보통 사이트는 14개, 60~69점의 미흡 사이트 18개, 60점 미만의 매우 미흡 사이트 2개로 나타났다.
웹발전연구소측은 대학을 비롯한 병원, 언론사 등 민간기관들의 웹 접근성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웹 접근성과 사용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사이트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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