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상훈 교수와 연세대 학생 벤처기업 `알마테르`가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도서관 측이 19일 전했다.
스마트폰에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각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8천여권의 도서류를 검색해 아무 때나 원하는 책을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다고 도서관 측이 설명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저작권 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시각장애인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도서 텍스트가 외부로 유출될 여지가 없다고 도서관 측이 덧붙였다.
한편 시각장애인 도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은 29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하고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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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각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8천여권의 도서류를 검색해 아무 때나 원하는 책을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다고 도서관 측이 설명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저작권 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시각장애인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도서 텍스트가 외부로 유출될 여지가 없다고 도서관 측이 덧붙였다.
한편 시각장애인 도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은 29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하고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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