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주파수 논쟁 재점화

오는 11일 정책토론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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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파수로 부각되고 있는 2.1㎓ 주파수 확보를 위한 논쟁이 다시 점화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이동통신 3사는 물론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파수 정책토론회를 갖고, 2.1㎓ 대역을 비롯한 미래 주파수 정책 해법마련에 나선다. 이날 토론회는 2.1㎓ 주파수 할당을 비롯해 스마트폰 시대 미래 주파수 가용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1㎓ 주파수는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이에 따른 트래픽 폭주가 현실화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치열한 주파수 확보경쟁을 펼치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업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최종 수렴, 상반기중으로 2.1㎓ 할당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당장, 2.1㎓ 할당건에 집중하기 보다는 각사별로 주파수 소요량이나 유휴 대역의 활용가능성 등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2.1㎓ 할당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으로 공청회 등을 한번 더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려대 강충구 교수가 중장기 주파수 수요량 및 공급전망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여재현 그룹장이 주파수 경매제 도입시 주요 고려사항 등을 내용으로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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