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호)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개념의 인증시스템과 가상화 콘트롤러를 핵심으로 하는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구성이 점차 클라우드화 되어 가는 추세에 따라 유ㆍ무선 네트워크의 융합화 추세가 뚜렷해지며, 보다 신속하고 쉬운 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예를 들어, MOVE 아키텍쳐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콘트롤러는 이용자의 맥어드레스(단말기 고유값)와 이용자의 아이디를 연계해 자동으로 회사의 데이터에 대한 차등적인 접근권을 준다.
예를 들어, 회사의 지사 통합 과정에서 8000명의 직원이 새롭게 유입됐다면 과거 네트워크 관리자는 8000명이 사용하는 기기에 대해 일일이 맥어드레스를 입력하고 포트를 재설정하며 수고를 해야 했다. 하지만 MOVE는 이용자의 아이디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관리하고 여기에 미리 입력된 맥어드레스를 콘트롤러가 인식, 직원들의 접근 권한을 소프트웨어 조작 만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아루바는 콘트롤러 가상화 기술을 개발해 AP만으로도 콘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MOVE 솔루션을 이용해 기존 고가의 유무선랜 콘트롤러를 이용할 수 없었던 중기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영호 지사장은 "아루바 MOVE 솔루션을 이용하면 IT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비용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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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구성이 점차 클라우드화 되어 가는 추세에 따라 유ㆍ무선 네트워크의 융합화 추세가 뚜렷해지며, 보다 신속하고 쉬운 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예를 들어, MOVE 아키텍쳐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콘트롤러는 이용자의 맥어드레스(단말기 고유값)와 이용자의 아이디를 연계해 자동으로 회사의 데이터에 대한 차등적인 접근권을 준다.
예를 들어, 회사의 지사 통합 과정에서 8000명의 직원이 새롭게 유입됐다면 과거 네트워크 관리자는 8000명이 사용하는 기기에 대해 일일이 맥어드레스를 입력하고 포트를 재설정하며 수고를 해야 했다. 하지만 MOVE는 이용자의 아이디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관리하고 여기에 미리 입력된 맥어드레스를 콘트롤러가 인식, 직원들의 접근 권한을 소프트웨어 조작 만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아루바는 콘트롤러 가상화 기술을 개발해 AP만으로도 콘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MOVE 솔루션을 이용해 기존 고가의 유무선랜 콘트롤러를 이용할 수 없었던 중기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영호 지사장은 "아루바 MOVE 솔루션을 이용하면 IT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비용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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