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리타겟팅' 일주일간 클릭률 두배이상 늘어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지난 2월 시범 출시한 맞춤형 광고 상품 `서치 리타겟팅(Search Re-Targeting)'을 활용해 G마켓, 르노삼성자동차 등과 파일럿 테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기존 배너광고 대비 최대 2배 이상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치 리타겟팅은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성이 높은 배너광고를 보여줌으로써 유입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광고 상품이다. 예를 들러 가전제품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연관 상품의 배너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야후코리아는 지난 2월 28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대표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G마켓과 낚시, 등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아웃도어 의류 및 액세서리 배너 광고를 보여준 결과 클릭률이 두배 이상(107%)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배너 광고도 자동차, 세단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차량 배너 광고를 노출해 기존광고 대비 36%의 광고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제갈윤승 야후코리아 디스플레이광고팀장은 "광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 고객을 보다 명확하고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분화해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치 리타겟팅을 시작으로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략적 타겟팅 광고 솔루션을 금년 내 2~3가지 이상 추가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치 리타겟팅은 오는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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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리타겟팅은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성이 높은 배너광고를 보여줌으로써 유입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광고 상품이다. 예를 들러 가전제품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연관 상품의 배너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야후코리아는 지난 2월 28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대표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G마켓과 낚시, 등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아웃도어 의류 및 액세서리 배너 광고를 보여준 결과 클릭률이 두배 이상(107%)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배너 광고도 자동차, 세단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차량 배너 광고를 노출해 기존광고 대비 36%의 광고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제갈윤승 야후코리아 디스플레이광고팀장은 "광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 고객을 보다 명확하고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분화해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치 리타겟팅을 시작으로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략적 타겟팅 광고 솔루션을 금년 내 2~3가지 이상 추가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치 리타겟팅은 오는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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