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표 조환익)는 9조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B2B 전자상거래 시장에 국내 중소 기업 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OTRA는 3월부터 국내 중소ㆍ중견 IT기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링크틴(LinkedIn) 등의 글로벌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미디어인 유튜브, 키위고 등을 활용해 국내기업 홍보와 해외바이어 발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과 기계류 등으로 지원 품목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남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최대 B2B 사이트인 인디아마트(Indiamart.com)에 온라인 한국상품관을 개설, 50만 인디아마트 등록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올해 지원기업 수는 100개사이며, 뉴델리KBC를 통해 바이어 신용정보 확인을 비롯해 사이버 상담, 해외출장 지원까지 제공한다.
오는 4월에는 선진국 B2B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일류상품 온라인 순회상품전'을 개최한다. 상품전에는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 약 400개사가 참가하며, 올해는 FTA체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과 유럽이 타깃 지역으로 정해졌다. 향후 매년 공략대상 지역을 확대해 2014년부터는 적어도 10개 이상의 신흥, 선진시장에 온라인 상품전을 상시 개최할 것이라고 KOTRA는 덧붙였다.
해외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 정보를 쉽게 입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도 강화된다. 바이어들이 구글, 야후 등 검색 엔진에서 국내 수출기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KOTRA가 직접 운영하는 수출입 거래알선 사이트인 `바이코리아'를 통해 유망수출기업의 수요를 집중 발굴, 이를 관심 해외바이어들에게 자동 제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국내 온라인쇼핑몰의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 활동도 지원한다. 국내시장 포화에 직면한 온라인쇼핑몰의 해외 직접 진출, 현지어 사이트 구축과 국내 판매업체 모집을 지원한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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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3월부터 국내 중소ㆍ중견 IT기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링크틴(LinkedIn) 등의 글로벌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미디어인 유튜브, 키위고 등을 활용해 국내기업 홍보와 해외바이어 발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과 기계류 등으로 지원 품목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남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최대 B2B 사이트인 인디아마트(Indiamart.com)에 온라인 한국상품관을 개설, 50만 인디아마트 등록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올해 지원기업 수는 100개사이며, 뉴델리KBC를 통해 바이어 신용정보 확인을 비롯해 사이버 상담, 해외출장 지원까지 제공한다.
오는 4월에는 선진국 B2B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일류상품 온라인 순회상품전'을 개최한다. 상품전에는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 약 400개사가 참가하며, 올해는 FTA체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과 유럽이 타깃 지역으로 정해졌다. 향후 매년 공략대상 지역을 확대해 2014년부터는 적어도 10개 이상의 신흥, 선진시장에 온라인 상품전을 상시 개최할 것이라고 KOTRA는 덧붙였다.
해외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 정보를 쉽게 입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도 강화된다. 바이어들이 구글, 야후 등 검색 엔진에서 국내 수출기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KOTRA가 직접 운영하는 수출입 거래알선 사이트인 `바이코리아'를 통해 유망수출기업의 수요를 집중 발굴, 이를 관심 해외바이어들에게 자동 제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국내 온라인쇼핑몰의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 활동도 지원한다. 국내시장 포화에 직면한 온라인쇼핑몰의 해외 직접 진출, 현지어 사이트 구축과 국내 판매업체 모집을 지원한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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