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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웨이 대표 "국내 최초 HDMI카드 캡쳐차단 특허출원"

동영상 마구잡이 복제 '속수무책'
10년 노하우 바탕 해외진출 추진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1-03-21 20:01
[2011년 03월 22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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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웨이 대표 "국내 최초 HDMI카드 캡쳐차단 특허출원"
권동우 (주)스트리밍웨이 대표

"HDMI 단자가 확산되면서 간단한 카드 하나로 인터넷 동영상을 복제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이러닝 등 애써 만든 동영상콘텐츠가 마구잡이로 녹화돼 시중에 유포되는 바람에 사업자가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스트리밍웨이의 캡쳐방어 솔루션은 인터넷 콘텐츠사업자의 가드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캡쳐 방어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 (주)스트리밍웨이 권동우 대표는 비즈니스마인드 보다는 사명감에 경도돼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2008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캡쳐와 다운로드를 방지하는 `플래시미디어DRM`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매출은 신통치 않았다. 기술은 뛰어났지만 마케팅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후 유사 서비스가 속속 나오면서 스트리밍웨이의 차별성은 묻히고 말았다.

이번에는 벼르고 나섰다. 시장 상황도 우호적이다. 고화질 녹화가 가능한 HDMI 카드가 시중에서 15만원 내외로 팔리고 있는 와중에 이러닝 사업자들이 손을 빨리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일부 발 빠른 복제 침해자들은 HDMI카드를 활용해 무한 복제를 함으로써 이러닝 사업기반을 급격하게 허물고 있다.

권 대표는 개발한 기술을 우선 특허부터 냈다. 사업자들도 이번에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트리밍웨이가 녹화차단 기술을 개발한 데는 지난 10여간 서버호스팅과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밑거름이 됐다. 콘텐츠에 솔루션을 탑재하면 녹화시도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감지돼 동영상 스트리밍이 중단되는 방식이다. 이러닝 콘텐츠의 보호는 이러닝 산업 발전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특히 해외 시장은 광범위하게 널려 있다.

"스트리밍웨이 보호기술은 방송사들의 프로그램도 녹화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방식도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도 녹화 차단 기술의 적용은 필수적입니다. 국내에서 레퍼런스를 쌓은 후 해외로 진출해 세계적 인터넷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업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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