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세 이러닝산업협회 사무국장
■ 2011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이러닝은 교육과 IT의 융합을 통해 2004년 이후 매년 10% 이상씩 고속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성장 산업이다. 다른 전략산업과의 동반성장 가능성과 높은 고용효과도 이러닝 산업이 중요한 이유다. 특히 최근의 이러닝 산업 트렌드를 보면 유비쿼터스 환경의 확산과 개인화 서비스의 다양화, 디바이스의 발달 등 이른바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러닝이란 이러닝의 시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 스마트 인프라(smart infra)와 스마트한 교육방식(smart way)을 통해 학습의 편의성과 효과를 극대화한 교육 서비스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습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IPTV와 VOD,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정철영어의 사례도 스마트러닝의 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러닝은 기존 이러닝산업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열 촉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교 현장에 접목한 `스마트 스쿨(Smart School))'과 집체형 직장인 교육을 대체하는 `스마트 트레이닝(Smart Training)' 등이 거론되고 있다. 스마트 스쿨의 경우 사교육비 절감효과만 6조9000억원, 스마트 트레이닝의 경우 제조업에서만 1조28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스마트러닝은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가 가장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차세대 TV와 디바이스, 네트워크와의 융합을 통해 대표적인 ITㆍ지식 융합산업으로 성장시켜 향후 국내 산업의 글로벌화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훈기자 nanug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러닝은 교육과 IT의 융합을 통해 2004년 이후 매년 10% 이상씩 고속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성장 산업이다. 다른 전략산업과의 동반성장 가능성과 높은 고용효과도 이러닝 산업이 중요한 이유다. 특히 최근의 이러닝 산업 트렌드를 보면 유비쿼터스 환경의 확산과 개인화 서비스의 다양화, 디바이스의 발달 등 이른바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러닝이란 이러닝의 시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 스마트 인프라(smart infra)와 스마트한 교육방식(smart way)을 통해 학습의 편의성과 효과를 극대화한 교육 서비스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습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IPTV와 VOD,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정철영어의 사례도 스마트러닝의 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러닝은 기존 이러닝산업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열 촉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교 현장에 접목한 `스마트 스쿨(Smart School))'과 집체형 직장인 교육을 대체하는 `스마트 트레이닝(Smart Training)' 등이 거론되고 있다. 스마트 스쿨의 경우 사교육비 절감효과만 6조9000억원, 스마트 트레이닝의 경우 제조업에서만 1조28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스마트러닝은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가 가장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차세대 TV와 디바이스, 네트워크와의 융합을 통해 대표적인 ITㆍ지식 융합산업으로 성장시켜 향후 국내 산업의 글로벌화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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