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 2011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이번 콘퍼런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유수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 스마트TV, 3D산업 선도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국내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산업육성을 위한 대응책을 발표한다.
유 정책관은 "스마트TV는 방송ㆍ통신ㆍ유통ㆍ교육ㆍ의료 등을 아우르는 거대한 신시장으로 산업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초기 시장 대응이 미진할 경우, 구글과 애플 등 스마트TV 플랫폼 사업자에 종속당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스마트TV의 경쟁키워드는 플랫폼, 콘텐츠, 유저인터페이스"라며 "스마트TV 글로벌 선도국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핵심 기술개발과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시범사업 등 시장 활성화사업, 콘텐츠 산업육성, 차세대 무선망 구축 등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그는 3D 산업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화, 융복합화하는 가운데 실감나는 영상을 위한 3D기술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했고, 3D와 기존 교육ㆍ의료ㆍ건설 등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3D융합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국내 3D 업계는 방송장비, 무안경TV, 홀로그램 등 첨단 3D기술 확보는 취약한 편이고, 3D 콘텐츠 제작 인력과 응용 소프트웨어 인력은 매우 부족하며, 3D 장비나 설비 등도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내달초 3D산업 육성을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발표한 대책의 골자는 3D융합산업 사업화 모델발굴, 3D 전문인력 연 300명 양성 사업, 3D 장비 인프라 구축사업, 차세대 3D기술 R&D와 표준전략 수립, 3D콘텐츠 생태계 프로젝트와 금융지원 사업 등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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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퍼런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유수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 스마트TV, 3D산업 선도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국내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산업육성을 위한 대응책을 발표한다.
유 정책관은 "스마트TV는 방송ㆍ통신ㆍ유통ㆍ교육ㆍ의료 등을 아우르는 거대한 신시장으로 산업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초기 시장 대응이 미진할 경우, 구글과 애플 등 스마트TV 플랫폼 사업자에 종속당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스마트TV의 경쟁키워드는 플랫폼, 콘텐츠, 유저인터페이스"라며 "스마트TV 글로벌 선도국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핵심 기술개발과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시범사업 등 시장 활성화사업, 콘텐츠 산업육성, 차세대 무선망 구축 등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그는 3D 산업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화, 융복합화하는 가운데 실감나는 영상을 위한 3D기술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했고, 3D와 기존 교육ㆍ의료ㆍ건설 등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3D융합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국내 3D 업계는 방송장비, 무안경TV, 홀로그램 등 첨단 3D기술 확보는 취약한 편이고, 3D 콘텐츠 제작 인력과 응용 소프트웨어 인력은 매우 부족하며, 3D 장비나 설비 등도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내달초 3D산업 육성을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발표한 대책의 골자는 3D융합산업 사업화 모델발굴, 3D 전문인력 연 300명 양성 사업, 3D 장비 인프라 구축사업, 차세대 3D기술 R&D와 표준전략 수립, 3D콘텐츠 생태계 프로젝트와 금융지원 사업 등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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