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력IT에 클라우드 본격 적용

KEPCOㆍ그룹 계열사 공동…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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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력IT에 클라우드 본격 적용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KEPCO), 전력그룹계열사와 함께 전력IT에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을 본격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전KDN은 9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전력IT와 클라우드컴퓨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력IT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력IT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력IT 환경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그리드의 구현으로 영업정보 트렌잭션 증가, 지능형 전력망 구성, 판매 방식 변화 등이 일어나고 있고 디지털 컨버전스와 해외진출로 비즈니스 환경도 변화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전KDN은 우선적으로 전력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전력 커뮤니티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력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자체 포털을 통해 가상화를 적용한 하드웨어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외부에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데스크톱 가상화에 대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전력 커뮤니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한전KDN을 비롯해 KEPCO, 전력그룹사, 연구원 등을 연계하는 모델이다.

한전KDN은 장기적으로 미국 등을 대상으로 해외 전력IT 클라우드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전사태 등을 예방하는 솔루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 송수신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는 하드웨어 자원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제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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