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7일 코스닥시장 상장지원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를 비롯해 기술평가기관 4개사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림수산식품 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건설교통 기술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4개로 거래소는 신성장동력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를 위해 기술평가업무를 위탁키로 했다.
이로써 기술평가기관은 기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7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거래소는 신성장동력기업 상장활성화 제도 개선으로 기술평가의 대상이 에너지ㆍ환경ㆍ방송 등 17대 신성장동력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장특례적용을 위해 전문평가기관 확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술평가기관 추가 지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신성장동력 기업을 적극 발굴, 상장심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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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 지정된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림수산식품 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건설교통 기술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4개로 거래소는 신성장동력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를 위해 기술평가업무를 위탁키로 했다.
이로써 기술평가기관은 기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7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거래소는 신성장동력기업 상장활성화 제도 개선으로 기술평가의 대상이 에너지ㆍ환경ㆍ방송 등 17대 신성장동력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장특례적용을 위해 전문평가기관 확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술평가기관 추가 지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신성장동력 기업을 적극 발굴, 상장심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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