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아이폰4에 대응하기 위해 KT도 아이폰 불량시 신제품 교환 기준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6일 밤 트위터(@olle_mobile)를 통해 "아이폰AS와 관련해 KT는 아이폰 불량 기준을 현재 당일에서 최장 14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확정하는 대로 공식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아이폰 불량 교환 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기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T 관계자는 "현재 종합적인 아이폰 AS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품질 이상이 발견된 제품에 대해 KT는 그동안 개통 당일에만 새 제품으로 교환해줬다. 하지만 16일부터 아이폰4를 출시하는 SK텔레콤은 신제품 교환 기준을 당일에서 7일로 연장한다고 밝혀 KT의 대응이 주목됐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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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6일 밤 트위터(@olle_mobile)를 통해 "아이폰AS와 관련해 KT는 아이폰 불량 기준을 현재 당일에서 최장 14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확정하는 대로 공식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아이폰 불량 교환 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기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T 관계자는 "현재 종합적인 아이폰 AS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품질 이상이 발견된 제품에 대해 KT는 그동안 개통 당일에만 새 제품으로 교환해줬다. 하지만 16일부터 아이폰4를 출시하는 SK텔레콤은 신제품 교환 기준을 당일에서 7일로 연장한다고 밝혀 KT의 대응이 주목됐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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