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소프트, BI분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괄목 성장

작년 세계적 불황에도 16% 성장한 80억대 매출
일 시장서 기술력 인정…꾸준한 기술개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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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탐방 DT 파트너스 - 엠투소프트

엠투소프트(대표 박유성)는 2001년 7월 창업한 이후 10년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 등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발판으로 높은 사업성과를 거둬왔다.

이 회사는 국내 리포팅 솔루션 시장에서 치열한 가격경쟁, 경기불황에 따른 정부예산 축소 등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올리면서 전년 대비 16% 증가한 약 80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해외 진출을 도모해 특히 2009년과 2010년 일본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며 국내 IT 기업에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엠투소프트의 리포팅 솔루션인 `리포트 디자이너'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직간접적으로 연동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보고서를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고, 기업 내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리포트 작성에서 출력까지 일괄 대응할 수 있다. 또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연동하는 데이터 검색과 교환으로 더 쉬운 분석이 가능하며, 복수 데이터베이스에서 하나의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엠투소프트의 일본시장 진출은 2004년 시작됐다. 일본 혼다자동차 전 세계 판매망 관리 시스템의 표준 리포팅 솔루션 선정을 시발점으로 일본 사가시 전자자치체 표준 리포팅 솔루션 선정, 히다치시스템 큐슈사와 판매 계약 체결 등 단계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리포트 디자이너는 일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기존 리포트 작성과 비교해 개발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고, 리포트 작성의 공수가 기존의 1/10로 줄어든다'는 호평을 받았다.

2009년도에는 군마현, 오키나와 우라소에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 구축 프로젝트에 표준 리포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가시 전자 자치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래 5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개념의 지자체 소프트웨어(SW)의 패키지화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엠투소프트는 2010년 일본 내 타제품과 비교해 낮은 도입가격, 높은 생산성을 강점으로 오사카에 위치한 대형 전자회사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밖에도 일본 지자체에 꾸준히 납품되는 등 2009년에 이어 수출 호황을 이뤘다.

이와 같은 일본 시장 진출과 활약을 인정받아 엠투소프트는 지난해 4월 KOTRA SW 해외 진출스타 10대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한ㆍ일 산업기술협력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내ㆍ외 리포팅 솔루션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엠투소프트의 리포트 디자이너는 앞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를 단순히 출력하는 리포팅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가 더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꾸준히 추가해 BI 솔루션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요구에 대응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폰에서 보고서를 볼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으며, 전자문서의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합성 기술을 이용한 TTS(Text To Speech)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MSAA(Microsoft Active Accessibility) 기술을 리포팅 뷰어에 적용했다. 또 국제회계기준(IFRS) 환경에 적합한 리포팅 기능과 멀티 뷰어를 통한 웹 호환성과 접근성 기능, 다차원 데이터베이스 연동 기능 강화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유성 엠투소프트 대표는 "올해 국내ㆍ외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0억원 가량 늘어난 9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수익경영에 초점을 맞춰 흑자 규모를 매출액의 15% 선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김동욱기자 gphoto@

◆사진설명 : 대표적인 리포팅 솔루션 개발기업인 엠투소프트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엠투소프트 직원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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