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 대작` 삼국지천, 22일 정식공개서비스
앨리샤, 회원 20만명↑…아이유 효과 `톡톡`
드라고나, 동접 1만5000명 등 꾸준한 상승세
앨리샤, 회원 20만명↑…아이유 효과 `톡톡`
드라고나, 동접 1만5000명 등 꾸준한 상승세
[AM7] `테라` 이후 크게 눈에 띄는 신작게임이 나오지않던 게임시장에 오랜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게임 3종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 주인공은 한빛소프트의 `삼국지천`, 엔트리브소프트의 `앨리샤`, 라이브플렉스의 `드라고나 온라인`으로 이들 게임의 공
통점은 메이저업체의 대작게임 못지않은 개발기간과 비용을 들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한빛소프트의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4년이 넘도록 개발하고 16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한 기대작이다. "1~2년이 아니라 10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4년이 넘는 기간을 집중한 작품"이라는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이 게임은 그야말로 한빛소프트의 사활을 걸고 만든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오는 22일 정식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삼국지천`은 주요 포털사이트 게임 종합 일간검색어에 하루 10계단씩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면서 17일 기준 17위에 오르는 등 유저들이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 또 18일부터 시작한 사전 공개서비스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신규서버(장각, 마초, 여몽, 방통) 4개를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박재욱 감독과 체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CG 영상 풀 버전을 공개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말과 나의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 관심을 끄는 게임이다. 지난 10일부터 오픈 파티라는 이름으로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 중인 `앨리샤`는 뛰어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레이싱,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육성 요소, 자신만의 말을 얻을 수 있는 교배 시스템 등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회원가입자수도 이미 20만명을 돌파했다.
`앨리샤`의 인기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가수 아이유다. 아이유가 `앨리샤` 홍보모델로 발탁된 이후 `앨리샤`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늘어났음은 물론 엔트리브소프트가 제공한 아이유 스크린세이버 역시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엔트리브소프트는 24일 오후 7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공개서비스 기념 `앨리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룰수 있는 게임대회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아이유가 직접 나와 축하공연 및 게임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도 주목할만한 게임이다. 라이브플렉스가 3년여의 기간 동안 8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드라고나`는 지난달 20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지난 13일에는 1만 5000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라이브플렉스는 3월10일까지 정식서비스 기념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갤럭시탭, 디지털카메라, LCD 모니터 및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AM7=김세찬기자 sech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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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점은 메이저업체의 대작게임 못지않은 개발기간과 비용을 들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한빛소프트의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4년이 넘도록 개발하고 16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한 기대작이다. "1~2년이 아니라 10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4년이 넘는 기간을 집중한 작품"이라는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이 게임은 그야말로 한빛소프트의 사활을 걸고 만든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오는 22일 정식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삼국지천`은 주요 포털사이트 게임 종합 일간검색어에 하루 10계단씩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면서 17일 기준 17위에 오르는 등 유저들이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 또 18일부터 시작한 사전 공개서비스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신규서버(장각, 마초, 여몽, 방통) 4개를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박재욱 감독과 체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CG 영상 풀 버전을 공개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말과 나의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 관심을 끄는 게임이다. 지난 10일부터 오픈 파티라는 이름으로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 중인 `앨리샤`는 뛰어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레이싱,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육성 요소, 자신만의 말을 얻을 수 있는 교배 시스템 등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회원가입자수도 이미 20만명을 돌파했다.
`앨리샤`의 인기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가수 아이유다. 아이유가 `앨리샤` 홍보모델로 발탁된 이후 `앨리샤`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늘어났음은 물론 엔트리브소프트가 제공한 아이유 스크린세이버 역시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엔트리브소프트는 24일 오후 7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공개서비스 기념 `앨리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룰수 있는 게임대회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아이유가 직접 나와 축하공연 및 게임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도 주목할만한 게임이다. 라이브플렉스가 3년여의 기간 동안 8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드라고나`는 지난달 20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지난 13일에는 1만 5000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라이브플렉스는 3월10일까지 정식서비스 기념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갤럭시탭, 디지털카메라, LCD 모니터 및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AM7=김세찬기자 sech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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