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정지처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자녹스 선케어365 어드밴드스 선크림'을 판매하면서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지 않은 원료의 효능ㆍ효과를 광고해 오다 적발됐다.
해당제품의 성분 중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원료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 등 3종인데, 업체는 최근까지 이와 전혀 관계없는 셀리언스 성분의 효능ㆍ효과를 광고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는 `불멸의 생명력을 지닌 3가지 장수식물 차파렐, 아데노포라, 루피너스 추출 셀리언스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내용 등을 광고했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화장품법을 위반한 해당제품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심사를 받은 범위를 초과한 광고를 해 화장품법을 위반했다"며 "해당제품 광고가 의학적 효능ㆍ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된 것으로 드러나 행정처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월 양치액인 페리오가글액 제품 `페리오 가글 팔레트', `페리오 가글 쿨링민트'가 약사법을 위반해 과징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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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제품의 성분 중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원료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 등 3종인데, 업체는 최근까지 이와 전혀 관계없는 셀리언스 성분의 효능ㆍ효과를 광고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는 `불멸의 생명력을 지닌 3가지 장수식물 차파렐, 아데노포라, 루피너스 추출 셀리언스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내용 등을 광고했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화장품법을 위반한 해당제품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심사를 받은 범위를 초과한 광고를 해 화장품법을 위반했다"며 "해당제품 광고가 의학적 효능ㆍ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된 것으로 드러나 행정처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월 양치액인 페리오가글액 제품 `페리오 가글 팔레트', `페리오 가글 쿨링민트'가 약사법을 위반해 과징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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