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수익률 10%에 도달하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되는 `하나UBS 포커스포트폴리오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투자된 자금을 주식형으로 운용하다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주식 시장이 하락해도 발생한 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경우 채권형으로 전환돼 가입 후 1년 시점에 자동 청산하게 된다. 1년이 지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채권형으로 전환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자동 청산하게 된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이번 기간에 모집된 펀드 자금은 하나UBS 자산운용에서 특별 운용팀을 구성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시스템을 별도로 구축, 전문적으로 운용된다는 게 하나은행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목표전환형 펀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상품으로,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지금의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워 펀드 가입을 망설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면서 "주요 증권사가 올해 코스피지수를 2300∼2400포인트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품의 목표수익률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기자 j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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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전환형 펀드란 투자된 자금을 주식형으로 운용하다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주식 시장이 하락해도 발생한 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경우 채권형으로 전환돼 가입 후 1년 시점에 자동 청산하게 된다. 1년이 지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채권형으로 전환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자동 청산하게 된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이번 기간에 모집된 펀드 자금은 하나UBS 자산운용에서 특별 운용팀을 구성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시스템을 별도로 구축, 전문적으로 운용된다는 게 하나은행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목표전환형 펀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상품으로,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지금의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워 펀드 가입을 망설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면서 "주요 증권사가 올해 코스피지수를 2300∼2400포인트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품의 목표수익률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기자 j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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