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제1회 `Science Challenge for Young Talent(사이언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이언스 챌린지의 개최 취지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업무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남영선 대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윤 이사장,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주요 대학 및 과학 관련 학회 등이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향후 국내 최대 규모 및 최고 권위의 경진대회로 육성해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참가대상은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명의 팀 단위 참가가 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에너지(화학), 바이오(생물), 환경(지구과학), 전자기계(물리) 등 4개 부문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미국 인텔은 자사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인재 중 노벨상을 7명 배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경진대회로 육성해 과학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ㆍ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 사진설명 : 한화 남영선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윤 이사장(네번째)이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사이언스 챌린지 상호협력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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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이언스 챌린지의 개최 취지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업무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남영선 대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윤 이사장,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주요 대학 및 과학 관련 학회 등이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향후 국내 최대 규모 및 최고 권위의 경진대회로 육성해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참가대상은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명의 팀 단위 참가가 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에너지(화학), 바이오(생물), 환경(지구과학), 전자기계(물리) 등 4개 부문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미국 인텔은 자사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인재 중 노벨상을 7명 배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경진대회로 육성해 과학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ㆍ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 사진설명 : 한화 남영선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윤 이사장(네번째)이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사이언스 챌린지 상호협력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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