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녀들의 과도한 무선 데이터 사용을 방지하고 유해 사이트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청소년 정보 이용료 상한 서비스 강화, 060 서비스 수신 차단,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스마트폰 유해 사이트 차단 애플리케이션 `크린아이' 등 청소년 고객 보호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KT는 청소년 요금제 신규 가입자는 상한 서비스 3000원과 1만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가입자는 상한액을 1만원으로 일괄 적용한다. 기존에는 청소년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 정보 이용료 상한 서비스 3만원을 자동 적용하고 기존 가입자는 희망시에만 상한 적용 여부를 선택하도록 돼 있었다.
상한액에 도달하면 무선인터넷 접속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법정대리인이 동의할 경우에만 상한액을 조정(최대 3만원)할 수 있다. KT는 향후 일반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정보료 상한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060 수신차단서비스는 기존에는 청소년요금제 고객에게만 적용됐지만 2월중으로 일반 요금제를 이용하는 미성년자 고객 전체로 차단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13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는 스팸차단 서비스를 자동 등록하고 상반기중 미성년자 고객 전체로 자동가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청소년을 유해사이트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크린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였다. 크린아이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탑재폰 고객은 KT의 통합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market.olleh.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아이폰과 심비안, 윈도우모바일 등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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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KT는 청소년 정보 이용료 상한 서비스 강화, 060 서비스 수신 차단,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스마트폰 유해 사이트 차단 애플리케이션 `크린아이' 등 청소년 고객 보호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KT는 청소년 요금제 신규 가입자는 상한 서비스 3000원과 1만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가입자는 상한액을 1만원으로 일괄 적용한다. 기존에는 청소년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 정보 이용료 상한 서비스 3만원을 자동 적용하고 기존 가입자는 희망시에만 상한 적용 여부를 선택하도록 돼 있었다.
상한액에 도달하면 무선인터넷 접속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법정대리인이 동의할 경우에만 상한액을 조정(최대 3만원)할 수 있다. KT는 향후 일반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정보료 상한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060 수신차단서비스는 기존에는 청소년요금제 고객에게만 적용됐지만 2월중으로 일반 요금제를 이용하는 미성년자 고객 전체로 차단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13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는 스팸차단 서비스를 자동 등록하고 상반기중 미성년자 고객 전체로 자동가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청소년을 유해사이트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크린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였다. 크린아이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탑재폰 고객은 KT의 통합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market.olleh.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아이폰과 심비안, 윈도우모바일 등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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