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 검색
IT정보화

알티베이스, 증권시장 90% 점유 `국산 DBMS` 강자

윈백강화ㆍ신시장 발굴… 차세대시장 주력
국내 점유율 확대ㆍ글로벌 공략 '제2 도약' 

강동식 기자 dskang@dt.co.kr | 입력: 2011-02-06 20:39
[2011년 02월 07일자 11면 기사]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알티베이스, 증권시장 90% 점유 `국산 DBMS` 강자

■ 주목 e기업 - 알티베이스

`12'라는 숫자는 완전한 주기를 상징한다고 한다. 1년이 12달로 이뤄져 있고, 띠는 12개의 동물로 이뤄져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1999년 설립한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개발기업인 알티베이스(대표 최용호)가 올해 설립 12주년을 맞았다. 올해 주력제품의 이름을 바꾸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알티베이스에게 12라는 숫자는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알티베이스는 2000년 메인 메모리 DBMS(MMDBMS)를 개발하면서 국내 DBMS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데 이어 2005년에 최초로 MMDBMS와 디스크 기반 DBMS(DRDBM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DBMS를 개발해 지금까지 국내ㆍ외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알티베이스 DBMS는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자격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 `선처리 후 선택적 저장'이라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혁신과 성장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주력제품의 이름을 바꿨다. 이에 따라 DBMS인 `알티베이스'는 `알티베이스 HDB(Hybrid DBMS)'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솔루션인 `ADS'는 `알티베이스 DSM(Data Stream Middleware)'으로 변경됐다. 또 알티베이스 HDB는 성능이 대폭 강화된 5.5.1 버전이 나왔다.

알티베이스는 외국계 기업들이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DBMS 시장에서 지난해 약 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면서 국산 DBMS 기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주 고객이기도 한 통신 및 증권분야에서는 단위업무시스템 증설 추진과 윈백 강화, 신규시장 발굴 및 차세대 시장 공략에 주력했으며, 특히 기술변화에 민감한 증권분야 MMDBMS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알티베이스 HDB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일본의 미션 크리티컬한 금융, 통신분야에서 신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알티베이스는 2011년을 제2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속적인 매출 확장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세부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탁월한 기술 및 솔루션 공급역량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가치 높은 지속가능기업'이라는 미션을 수립하고 `데이터 퍼포먼스 솔루션'을 모토로 시장 확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데이터 퍼포먼스 솔루션은 DBMS 벤더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 생성, 처리, 색인 등 데이터에 관한 모든 성능을 아우르는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올해 알티베이스는 전략적 프로슈머(Prosumer)를 개발해 고객 영역을 다각화하고, 국가별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알티베이스 HDB의 지속적인 성능과 안정성 향상, 고객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늘릴 방침이다.

해외사업의 경우 중국에서는 데이터 처리속도가 중요한 통신분야에서 알티베이스 HDB의 인메모리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금융 등 타 산업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증권사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공략하고 의료분야 진출을 현실화해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폭발적인 데이터양의 증가로 인한 대용량 데이터의 고성능 실시간 처리요구가 크다고 보고 알티베이스 DSM 솔루션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해 153억원의 매출을 올린 알티베이스는 올해 이보다 30% 이상 늘어난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최용호 알티베이스 대표는 "국내에서는 전체 시장 성장률 수준의 매출 성장을 유지하는 대신, 해외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올해 일본ㆍ중국ㆍ미국시장에 전력을 쏟아 이들 지역에서 45억~50억원 가량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사진설명 :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개발기업인 알티베이스는 올해 설립 12주년을 맞아 주력제품의 이름을 바꾸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증시

TODAY스페셜추천주증권방송투자전략ARS추천종목

골드스타 주도주+스몰캡
전문가홈
  • 무료방송중
  • 불꽃랠리 찍으면 간다
  • 04/24 07:50~15:30
  • 회원가입홈가기
선풀달기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