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임상시험 결과
■ 메디컬&헬스
최근 고용량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가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프랑스 살페트리에르병원의 블라드 라트찌우 박사팀이 비알콜성 지방간염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UDCA를 1년간 복용한 결과 생화학적 간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용량 UDCA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확인은 물론 혈액 내 염증과 섬유화 지표 개선, 혈당,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질환 지표 개선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방간은 술을 마시는 사람말고도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에 동반된 비알콜성 지방간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웅담의 주성분인 UDCA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로 인증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고용량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가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프랑스 살페트리에르병원의 블라드 라트찌우 박사팀이 비알콜성 지방간염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UDCA를 1년간 복용한 결과 생화학적 간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용량 UDCA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확인은 물론 혈액 내 염증과 섬유화 지표 개선, 혈당,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질환 지표 개선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방간은 술을 마시는 사람말고도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에 동반된 비알콜성 지방간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웅담의 주성분인 UDCA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로 인증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