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차세대 대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외전을 아이폰 및 아이패드 용으로 개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채용공고를 통해 `블레이드앤 소울 외전'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중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에 이어 선보이는 차세대 핵심 MMORPG로로, 엔씨소프트는 해당 게임을 PC온라인 뿐 아니라 X박스360버전으로 제작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외전격의 게임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도 만드는 것이다. `리니지', `아이온'에 이어 이 회사의 3번째 IP로 자리잡을 핵심 자산을 이전과 달리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김택진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축이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다"며 "기존 패러다임에 갇혀 있어선 안되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축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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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채용공고를 통해 `블레이드앤 소울 외전'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중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에 이어 선보이는 차세대 핵심 MMORPG로로, 엔씨소프트는 해당 게임을 PC온라인 뿐 아니라 X박스360버전으로 제작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외전격의 게임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도 만드는 것이다. `리니지', `아이온'에 이어 이 회사의 3번째 IP로 자리잡을 핵심 자산을 이전과 달리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김택진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축이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다"며 "기존 패러다임에 갇혀 있어선 안되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축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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